돌봄노동의 진짜 가치, 사회는 알고 있을까?
우리는 누구나 돌봄을 받으며 살아갑니다. 어린 시절, 아플 때,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누군가의 손길이 우리 삶을 지탱해줍니다.그러나 정작 그 '돌봄'을 제공하는 사람들, 요양보호사와 보육교사 같은 돌봄 노동자들의 삶은 어떨까요?그들의 노동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. 하지만 사회적 대우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.이번 글에서는 돌봄 노동이 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지, 그리고 우리가 바꿔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.1) ‘필수노동자’라 불렸지만… 달라지지 않은 현실☞ 코로나19 이후, 돌봄 노동의 중요성은 더 커졌습니다.☞ 하지만 그에 비해 대우는 여전히 그대로입니다. 2020년,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했을 때, 요양병원과 어린이집, 장애인 시설을 지키던 사람들.바로 요양보호사, 보..
2025. 7. 31.